코오롱스포츠, 송중기와 함께 VR 마케팅 시작

[장유미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코오롱스포츠가 모델 송중기, 서예지를 포함한 셀럽 8명의 댄스를 바로 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삭스 댄스(SOX DANCE) 360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본편 영상을 소개하고 워킹화 SOX(삭스)를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코오롱스포츠 워킹화 '삭스'의 편안한 착화감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춤'을 소재로 했다.

영상에서는 360도 VR 기술을 적용해 모델 송중기, 서예지를 비롯한 8명의 셀럽들이 코오롱스포츠 워킹화 '삭스'를 신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각자 어울리는 댄스를 춘다.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자를 위해 바로 눈앞에서 노래하고 댄스공연을 하는 듯 생생한 느낌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항상 새로운 마케팅 시도를 통해 고객과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가상현실 영상 또한 VR이라는 새로운 툴을 적용해 모델 송중기의 친근한 모습과 함께 워킹화 SOX의 기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SOX DANCE 360 VR' 영상은 지난달 24일부터 티져 영상으로 하루에 한편씩 공개됐으며 특히 송중기의 티져 영상은 1주일만에 약 5만 회를 상회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