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스원(대표 육현표)이 한국능률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스원은 한국능률협회와 '기업 사이버 보안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에스원은 신청 기업에 한해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제안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이번 컨설팅에서 정보보안의 관리적·물리적·기술적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보안현황을 점검하고 부가적으로 웹사이트 취약점까지 진단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지난 2010년부터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PC 보안,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에스원 김종국 SP사업부장은 "최근 정부가 기업에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당부하고 기업들도 정보보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보안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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