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개 '스와치'가 한 곳에,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내 오픈

[유재형기자] 세계적인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 인천공항면세점의 스와치 매장은 국내 면세점 중 최대인 20제곱미터 규모로 국내 면세점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군인 400여개를 선보인다. 기존 쇼케이스 시계 매장과는 달리 오픈 컨셉 진열장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스와치 시계를 볼 수 있다.

스와치 관계자는 "문화예술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은 컨셉의 스와치 매장을 통해 관광객과 환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와치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국제공항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와치는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스와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을, 플릭플락 구매 고객에는 키 홀더를 증정하는 등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