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애플 맥(MAC) 운영체제(OS) 전용 백신(Anti-Virus) 제품인 'V3 356 클리닉 포 맥(for MAC)'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맥 OS 환경에서 실시간·수동·예약 검사 및 치료, 악성웹사이트 차단, 개인 방화벽 지원 등 시스템 검사와 웹보안,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맥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으로 사용성을 높였다는 게 안랩 측 설명이다.
또한 안랩은 기존 PC용 백신 제품인 'V3 365 클리닉' 지원 환경도 윈도에서 맥 OS까지 확대했다.
V3 365 클리닉은 스탠다드 기준 3만9천600원(1년)으로 OS 구별없이 기본 3대에 설치할 수 있으며 맥 전용 제품인 V3 365 클리닉 포 맥은 2만900원(1년)으로 맥 1대에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은 안랩 공식 쇼핑몰 안랩몰(http://shop.ahnlab.com)이나 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안랩닷컴에서는 회원가입 후 30일 체험판을 신청할 수 있다.
안랩 김창희 제품기획팀장은 "V3 365 클리닉 제품군을 사용하는 소비자로부터 맥 OS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윈도뿐만 아니라 맥 OS에서도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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