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언리얼 엔진으로 유명한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 퍼블리싱과 게임엔진 관련 신규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지난 연말 자사의 신규 게임 '파라곤'의 안정적 국내 서비스를 위해 테크니컬 프로듀서와 마케팅 매니저의 채용 계획 발표시 올해 초 다른 직군에서도 추가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채용하는 분야는 라이브 프로듀서와 커뮤니티 매니저, 웹 기획자, e스포츠 매니저, PC방 영업담당자 등 총 5가지 직종이다. 언리얼 엔진 관련 커뮤니티 매니저도 신규로 채용한다.
라이브 프로듀서는 파라곤의 한국 론칭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행 및 운영을 맡는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국내 커뮤니티 관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웹 기획자는 글로벌 서비스 정책에 따른 파라곤의 한국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관리한다. e스포츠 매니저와 PC방 영업담당자는 파라곤의 한국 e스포츠 전략 수립 및 실행, 파라곤의 PC방 영업 관리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 매니저의 경우, 언리얼 엔진 관련 커뮤니티 관리 전략 수립과 운영 및 마케팅 지원을 담당한다.
파라곤팀의 지원자는 최소 3년 이상의 국내 마켓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게임에 대한 애정 및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 매니저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 채널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작문 솜씨와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에픽게임스코리아 식구들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연말 사옥도 이전했다"면서 "파라곤과 언리얼 엔진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멋진 인재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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