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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규 캐릭터 '마오'로 '애니팡 프렌즈' 확대 나서


'상하이 애니팡'서 첫 등장…향후 문구·패션·애니메이션으로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인기 모바일 게임 '애니팡' 캐릭터들로 구성된 '애니팡 프렌즈'에 새로운 동물 캐릭터 '마오'를 추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애니팡 시리즈에 등장하는 애니·핑키·몽이·루시 등 8개 캐릭터로 구성된 애니팡 프렌즈는 게임의 대중적 인기를 확대해온 선데이토즈의 캐릭터 브랜드다.

마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퍼즐게임 '상하이 애니팡'에서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는 리더이자 스토리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다. 팬더곰을 모티브로 한 마오는 상하이 애니팡의 인기와 함께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올해 다수의 신규 게임 출시와 문구, 패션, 애니메이션 등으로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캐릭터 선정은 애니팡 지적재산권(IP)의 가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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