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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6년째 후원


2010년부터 총 2억 6천여만원 전달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산사회복지자원봉사 대회 후원을 6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날 울산MBC컨벤션에서 열린 '2015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에서 사회공헌기금 4천7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후원금은 이번 자원봉사대회 행사 진행과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쓰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울산공장 툴링센터 봉사단은 2004년부터 경로식당 급식봉사, 소외 노인 물품후원 등 나눔과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차 울산지역본부도 무료급식소 급식비 지원, 지역 독거노인 정기 후원금 지원 등 선행활동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0년부터 울산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 후원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이 행사에 총 2억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영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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