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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농성 중단·국회 일정 정상화 결정 환영"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일하는 국회, 민생국회 거듭나야"

[이윤애기자] 새누리당은 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농성을 중단하고 국회 일정을 참여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나흘 만에 국회농성을 중단하고, 다음 주부터 국회 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유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이 보이콧을 중단하고 함께 민생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호소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새누리당은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난을 듣지 않도록 19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정치연합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위한 장외투쟁과 정기국회 민생현안을 점검하는 원내투쟁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종걸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생현안을 우선적으로 챙기기 위해 오는 9일부터 국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정상한다"고 밝혔다.

이윤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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