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 플렉서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혁신 및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 시장 창출,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투자 확대 차원의 제도개선 및 세제지원, 차세대 원천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 지원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1명에 대한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산업포장은 해외업체가 독점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 수입대체 및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덕산네오룩스 강병주 대표가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투명·폴더블 OLED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 김경현 전무, 국무총리 표창은 세계 최초 플라스틱 OLED 패널을 개발한 LG디스플레이 김창동 상무와 디스플레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원과학 김태갑 대표가 수상한다.
양태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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