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를 알릴 인기 아이돌은 누굴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오는 19일까지 테일즈런너의 홍보모델을 알아맞추는 '복면테왕: 가면 속 감춰진 아이돌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는 이용자는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를 방문, 가면을 쓴 테일즈런너 모델이 등장하는 티저 동영상을 감상한 후 SNS 사이트에 이를 공유하고 모델 이름을 댓글로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모델 이름을 가장 먼저 맞힌 이용자에게는 100만 보너스 캐시를 포함해 모델이 착용했던 가면, 광고촬영 현장 사진 등을 얻을 수 있는 특혜가 제공된다.
또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 명에게 문화상품권(5천 원)을 증정하고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이용자 전원에게 1만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게임 모델은 오는 20일 밝혀진다.
회사 측은 "테일즈런너의 주요 타깃인 초중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기 아이돌 연예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공개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복면가왕' 콘셉트의 모델 맞히기 티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정상기 팀장은 "오는 8월까지 이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게임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여름방학 동안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즐겁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서비스된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천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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