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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중견중소 시장 겨냥한 ADC 출시


1.5Gbps 쓰루풋, 총 16개 1Gbe 인터페이스 제공

[김국배기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국내외 중견중소기업(SMB) 시장 확대를 위해 신규 애플리케이션 전송 콘트롤러(ADC)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신제품 'PAS-K1716'는 1.5Gbps 쓰루풋(throughput) 성능에 총 16개 1GbE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1U 사이즈 모델이다. 파이오링크 전용 운영시스템(PLOS) 최신 버전을 지원하며 다양한 로드밸런싱(부하분산)과 스위칭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레이어 7 관련 고급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라이선스 구입에 따른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원 공급 장치 이중화와 전원 모듈 핫스왑 교체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간편한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링크 ADC 담당 신승모 프로젝트매니저(PM)는 "소규모 서비스일지라도 가용성과 안정성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PAS-K1716은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모델"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SMB 수요가 많은 아시아 시장에서 파이오링크 ADC의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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