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실시간 요금조회와 멤버십 바코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U+고객센터' 앱을 개선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실시간 요금 조회와 기본제공 잔여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로그인을 해야 했다. 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전용앱을 별도로 설치해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에 새단장한 앱은 본인명의의 휴대폰에서 생년월일 6자리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요금 조회는 물론 기본제공 잔여량 조회가 가능해진다. 비밀번호 4자리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고객센터 앱을 통해 멤버십 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디자인도 개선됐다. 고객이 가입한 상품이나 이용패턴에 맞게 추천상품을 메인 메뉴에 보여준다. 모든 신청이나 변경 업무를 한곳으로 모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퀵바' 메뉴를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앱에 로그인한 뒤 이벤트 참여란에서 별점과 한줄 평을 남기면 100명에게 주말영화예매권을, 1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U+고객센터는 ▲실시간 요금 및 잔여량 조회 ▲멤버십 바코드▲소액결제 상세내역 조회 및 이용한도 변경, 결제차단 및 해제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 ▲최근 1년간의 납부확인서 발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이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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