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다양한 실무와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6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마블챌린저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게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게임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마블챌린저를 선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마블챌린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실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 넷마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제공하는 등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에 관심이 많고 홍보와 마케팅 업무에 흥미가 있는 수도권 인근 거주 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디자인 작업,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며, SNS 콘텐츠를 잘 활용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내달 9일까지 넷마블게임즈 채용 사이트(https://www.netmarble.com/recruit/notic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선발인원은 7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마블챌린저 6기로 활동하게 된다.
넷마블게임즈는 "마블챌린저 참가자 중 역량을 인정받아 넷마블 입사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게임업계에 대해 관심이 많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으로 넷마블에서 즐겁게 일할 인재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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