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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공공디자인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 찾는다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과 함께 '201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는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 및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해 바람직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과 '문화 디자인 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하는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부문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우수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찾는다.

문화디자인 지원 부문 공모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하며 공공디자인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당선작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 심사(우수 사례 부문),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문화디자인 지원 부문) 등을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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