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 '카페24 무료 컨설팅' 인기

[장유미기자] 심플렉스인터넷이 카페24 창업센터에 입주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일대일 무료 컨설팅'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이 컨설팅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수직 상승했으며, 해외까지 겨냥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활성화에 따라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컨설팅은 전자상거래 전문가들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철저한 일대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소규모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한 사업자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매출 상승 그래프를 보다 빠르게 받아들 수 있다.

이 컨설팅은 카페24 창업센터 입주 사업자라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남성의류를 판매하는 콤마즈인엠 박해날 대표는 "소규모로 창업한 지 4개월 만에 전문가 도움을 받아 월 매출 수천만 원대에 올라섰다"며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어떻게 키워가야 할 지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 김빛나래 팀장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전문가 컨설팅은 시설 인프라 이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며 "사업자들이 각종 고민을 덜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플렉스인터넷은 국내 및 해외 지역의 17개 '카페24 창업센터' 지점들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