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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증권에서도 주식 사고 판다


별도 앱 설치없이 증권사 앱과 연동하는 '주문연동' 기능 추가

[정미하기자]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12일 증권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주식을 매매하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 추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필요 없이 모바일 네이버 증권 서비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 앱을 설정하면 된다. 이후 네이버에서 '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연동된 증권사 앱에서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5곳의 증권사가 네이버와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5월 중으로 8개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 유봉석 미디어플랫폼센터장은 "주식매매 기능은 네이버 증권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기능"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증권사와 연동을 확대하는 등 사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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