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스마트폰 케이스 업체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용 투명케이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슈피겐코리아의 투명 케이스는 스마트폰을 보호하면서도 갤럭시S6와 갤럭시S6가 비치는 케이스다.
우선 '네오하이브리드CC'는 슈피겐의 메탈 느낌의 프레임에 투명한 흰색 패널을 더한 투명케이스다. 갤럭시s6와 엣지의 글라스와 메탈 소재에 적합한 케이스다. 기기 보호를 위해 충격흡수에 좋은 엘라스토머(TPU) 소재를 사용했다. 후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패널을 채택했다.
일렉트릭블루, 새틴실버, 샴페인골드, 메탈슬레이트 등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S6 및 엣지 용 모두 2만7천5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투명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인 투명케이스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네 곳은 슈피겐의 특허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했다.
액정 및 카메라가 지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제작해했다. 크리스탈클리어, 스페이스크리스탈, 민트, 메탈슬레이트, 건메탈 등 총 5가지 색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갤럭시S6 및 엣지 용 모두 1만9천900원이다.
얇은 투명케이스를 구매하고 싶다면 '에어스킨'이 적합하다. 에어스킨은 맑고 투명한 재질의 소재를 활용했고, 초박형 초경량 사이즈로 여성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다. 가격은 갤럭시S6 및 엣지 용 모두 2만900원이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 투명케이스 매출 신장률이 721%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기기 자체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투명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여러 종류의 투명케이스 출시로 차세대 갤럭시 유저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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