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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배우 이서진 전속모델 계약


빌딩 인더스트리얼(BIS) 전문 기업 이미지 강조

[박영례기자]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최근 '꽃보다 할배' 등에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해진 배우 이서진을 2015년 캐리어에어컨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발표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기업 비전을 에어컨 공조 기술을 통한 글로벌 '빌딩 인더스트리얼 BIS(Building & Industrial System)'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및 B2B 시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의 감성을 자극한 B2C 전략에서 1등 기업을 향한 의지와 B2B 전략을 표현하기 위해 친숙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배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BIS는 인간 중심의 최적 환경을 위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캐리어에어컨만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인 휴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Human Smart Energy Solutions)를 통해 빌딩의 에너지 저감 기술을 극대화 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세계 최초·최고 고효율 공조 시스템 기술력으로 BIS 전문 기업을 추구하는 캐리어에어컨 이미지와 배우 이서진의 이미지가 잘 부합,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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