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4년 만에 귀환한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뉴 레전드의 1호차 고객을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뉴 레전드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 중 혼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와 로열티를 가진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최천식 교수(63)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새로워진 레전드의 첫 주인이 돼 기쁘고 뛰어난 성능과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레전드를 선택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레전드는 혼다의 역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뉴 레전드는 5세대의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지난 16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뉴 레전드에는 이전에는 없던 3가지의 세계 최초 기술이 도입됐다.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LED 헤드램프, 레전드만의 하이엔드 오디오 크렐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우영 대표는 "4년 만에 돌아온 뉴 레전드는 프리미엄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1호차를 시작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전드의 가치와 품질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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