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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감 영상 담은 SUHD TV 광고 첫 선


기존 TV에 없던 '색상·디테일'…일상의 변화로 이어져

[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TV인 'SUHD TV"의 TV 광고를 지난 14일부터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요리편'과 '아이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SUHD TV 광고는 '제대로 보면 사는 것이 달라집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제작, SUHD TV가 보여주는 화질을 통한 삶의 변화를 영상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요리편 TV 광고는 한 남성이 SUHD TV를 통해 두툼한 스테이크가 다채로운 빛깔로 팬에서 구워지고 있는 영상을 바라보는 한 남성의 모습을 담았다.

이 광고는 SUHD TV가 실제 눈 앞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다고 착각할 만큼 실감난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광고 속 남성은 이후 스테이크를 직접 요리해 먹기 위해 와인과 꽃을 준비한다는 내용이 이어진다.

아이편은 SUHD TV를 통해 북극곰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가 등장, 아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변화하는 북극곰의 하얀 털을 보며 세심하게 북극곰의 모습을 자신의 스케치북에 그림을 옮기는 모습을 담았다.

SUHD TV가 기존 TV에서 표현하기 힘들었던 색상과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어 SUHD TV가 전달하는 새로운 영감이 일상 생활까지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

삼성전자 측은 "SUHD TV의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삶 속에서 '제대로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TV를 보는 것만으로도 생활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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