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신형맞이 행사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Wish Ball)' 행사를 비롯해 ▲유명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지난 2011년 이래 4회째 이어져 오는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위시볼 50개를 설치했다.
또 31일 오후 9시부터는 강남역 엠스테이지 특설무대에서 DJ쇼를 비롯해 ▲에픽하이 ▲이엑스아이디 ▲옴므 ▲써니힐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50개의 위시볼을 하늘로 날려보내는 이색적인 새해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통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캠페인 사이트(countdown.hyundai.com)을 오픈해 온라인으로도 '위시볼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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