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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무원단, 韓 민자사업 배우러 방한


12월7~13일 방한해 연수

[이혜경기자]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중인 태국의 공무원단이 우리나라의 민간투자사업을 배우러 한국을 찾는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무부 등 공무원 대표단이 한국의 민간투자사업 기법을 전수받고, 자국 인프라 투자 유치를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방한한다.

대표단은 오는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각종 민간투자 지원제도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학습한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수익형 민간투자사업),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울잠일초등학교(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 국내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견학한다.

12일에는 한국거래소에서 기관투자자를 면담하고 태국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홍보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번 태국 고위공무원단의 방한을 계기로 태국정부와의 민간투자 정책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건설·금융업체의 태국 인프라건설시장 진출과 연계시키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혜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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