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4년 하반기 인턴십 공개채용 시작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24일부터 '2014년 넷마블 하반기 인턴십'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한다.

넷마블게임즈는 통합법인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인턴십 채용을 통해 우수한 신입 인재 확보는 물론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앤파크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블루페퍼 등 넷마블컴퍼니 5개사가 참가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PM) ▲게임개발 및 개발연구직(소프트웨어개발∙빅데이터∙데이터분석∙서버∙클라이언트) ▲게임기획(시나리오∙시스템∙밸런싱∙콘텐츠∙해외사업기획) 부문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및 2015년 2월∙8월 졸업예정자 중 게임에 대한 강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입사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단 연구원을 모집하는 직군의 경우 석사 및 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까지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필기테스트·1차 면접·인턴십·2차 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전현정 인사지원실장은 "넷마블게임즈는 전 세계를 무대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며 "글로벌 게임 문화를 선도할 열정과 패기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