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안광석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가 국내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 국내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2일 강남구 신사동 세로수길에 메르세데스 벤츠 콤팩트카의 가치와 젊은 감성을 담은 공간 '메르세데스 미'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미는 메르세데스 벤츠에 관심 있고 새로운 컴팩트카를 자유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에게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3개층의 건물과 테라스로 이뤄졌으며 최신 트렌드의 음악 및 패션, 야외활동 등을 테마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각각의 공간을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음료 및 스낵을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 미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공간에 전시된 새로운 컴팩트카를 관람할 수 있다.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인 A클래스와 B클래스, 컴팩트 4도어 쿠페 모델인 CLA클래스, 그리고 최근 출시한 컴팩트 SUV 모델 GLA클래스까지 컴팩트카 전체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젊은층과 한층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컴팩트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 미 오픈 기간 동안 인근 카페 및 레스토랑, 바 등에서도 새로운 컴팩트카 차량 및 매거진, 디자인 소품 등을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로 10월 한 달 간 버스정류장 광고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컴팩트카의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각 모델별 포스터를 특별히 제작해 서울시내 총 64곳의 버스정류장을 통해 광고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앞으로도 젊은층에 어필하기 위한 컴팩트카 세그먼트 라인업 강화 및 페이스북 이벤트, 시승행사, 클럽파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도 공식 후원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최덕준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뉴 컴팩트카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컴팩트카 라인업 강화 및 다양한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