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플러스'헤드셋, 강남서 체험 마케팅

[민혜정기자] LG전자는 'LG 톤플러스(Tone+)' 블루투스 헤드셋을 알리기 위해 서울 강남역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이 거리에 붐비는 점심시간(11시~14시30분)을 활용한 팝업(Pop-Up) 이벤트로 지난 19일 여의도에 이어 두번째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행사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 'LG 톤플러스'의 음원과 각종 스마트기능을 체험하고 퀴즈를 맞히거나, 포토존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패션코디 촬영에 참여하면 된다.

LG전자는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LG 톤플러스', 온라인음악서비스 멜론 월 정액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LG 톤플러스'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다섯개의 시리즈가 출시된 웨어러블 제품이다. 특히 올해 출시된 5번째 시리즈 'HBS-900'은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개발해 자동줄감기 버튼, 조그(Jog)타입 볼륨 버튼 등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HE마케팅담당 허재철상무는 "'LG 톤플러스'는 고품질 음원을 즐기며 패션에 민감한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웨어러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