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른 스마트폰 사용 공모전 연다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디지털 디바이스에 대한 자제력을 키우고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는 '바른 ICT 광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광고와 UCC 동영상 2개 부문에서 열린다.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영상광고는 바른 ICT 캠페인의 긍정적 이미지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익적인 기업 캠페인 광고로 스토리 보드를 제출하면 된다. UCC 동영상은 디지털 디바이스의 올바른 사용 방안을 담은 아이디어 UCC를 3분 이내로 제작해 출품한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주제적합성·실용성을 기준으로 각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심사될 예정이다. 10월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6천400만원이다. 총 22개팀 또는 개인에게 1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은 SK텔레의 기업광고 소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SK플래닛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전은 바른 ICT 공모전 홈페이지(www.rightict.co.kr)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 및 해당 양식(스토리보드)을 내려받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 까지 출품작품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