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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업계 첫 통합 고객 등급 제도 오픈


전 채널서 통합·운영되는 '우수고객서비스' 선봬…고객 등급 세분화

[장유미기자] CJ오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TV-인터넷-모바일 등 자사의 전 채널에서 통합 운영되는 새로운 고객 등급 제도인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또 등급별 혜택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매금액의 최대 1.5%까지 확대된 CJ원포인트 적립률이다. CJ오쇼핑은 CJ그룹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J원포인트 적립률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CJ오쇼핑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CJ오쇼핑은 배송비 지원, 우수고객 전용 할인 매장 등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들도 유지한다. 또 전월 구매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 지인과 공유 가능한 나눔 쿠폰, 인기 상품 할인 쿠폰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CJ오쇼핑 CV담당 오길영 사업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과 편리한 쇼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채널 간 시너지 강화를 통해 향후 CJ오쇼핑의 옴니채널 전략 실행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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