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아이핀(인터넷 개인정보 식별번호)으로 오프라인에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가 오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서울신용평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737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자인증과 이니텍은 각각 12%, 8%대로 뛰고 있다.
전날 안전행정부는 오는 7월부터 오프라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존에 수집한 것도 2년 안에 파기해야 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