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애니·캐릭터 다룬 '창조산업과 콘텐츠' 발간

[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25일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들을 다룬 격월간 매거진 '창조산업과 콘텐츠' 3·4월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는 ▲넛잡, 라바 등을 성공시킨 제작사 대표들의 인터뷰 ▲한국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는 전문가 칼럼 ▲해외진출 전략 제시를 위한 '글로벌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세계 캐릭터 라이선스 시장 ▲국내 캐릭터 상품 열전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발자취를 따라서 등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된 페이지들이 포함된다.

'창조산업과 콘텐츠' 3·4월호는 한콘진 웹사이트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뉴스레터 '콘진'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동사이트의 '콘텐츠 지식' 코너를 통해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콘진 이기현 정책연구실장은 "창조산업의 관점에서 다양한 각도로 콘텐츠를 조망하고 분석하는 전문지는 여전히 필요하다"며 "올해 '창조산업과 콘텐츠'는 전면 개편을 통해 콘텐츠 장르별 현안과 제작현장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