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국산 첫 디젤 중형세단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26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등과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총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비체험 코스, 트랙주행, 슬라럼 드라이빙 등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역동적인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탄탄한 기본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승행사에 참가하려면 다음달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GM은 말리부 디젤 출시에 맞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내달 30일까지 말리부 구입 상담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및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말리부 제품 광고 영상과 연계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리조트 이용권, 고급 헤드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