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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친퀘첸토', 카쉐어링업체 쏘카 첫 수입차 선정


[정기수기자] 피아트는 '친퀘첸토(500)'가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쏘카'의 첫 수입 카쉐어링 서비스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쏘카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봄날 데이트할 때 "피아트 vs 미니" 어떤 차 타고 싶으세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친퀘첸토는 297표(66.3%)를 획득해 '봄날 데이트에 차고 싶은 차'로 뽑혔다.

이에 따라 쏘카는 자사의 첫 번째 수입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으로 피아트 친퀘첸토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친퀘첸토는 가로수길, 홍대 앞, 신촌, 잠실 등 서울 소재 15개 쏘카 존에 배치돼 카쉐어링 서비스에 활용된다.

정일영 피아트 브랜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친퀘첸토가 쏘카의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특히 도심에서의 높은 활용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라며 "여기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고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친퀘첸토는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 토크 12.8kg·m의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12.4km/ℓ의 복합 연비와 140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친환경성도 갖췄다.

한편 피아트는 지난 15일 쏘카와 함께 '봄날 데이트할 때 타고 싶은 차, 친퀘첸토' 로드쇼를 진행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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