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3세계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공익사업이다.
현재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이란, 레바논, 팔레스타인, 티베트, 캄보디아 등 총 11개국 123편을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4월22일까지 접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기관들에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6월 초에 발표된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올리볼리 사이트(www.ollybolly.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메일 제목에 [기금지원 - 기관명]으로 표기해야 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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