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지난해 매출액 553억 원, 영업이익 228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28.5% 증가했으나 신작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
게임하이의 이번 매출은 주력 게임인 '서든어택'이 실적을 이끌었다. 서든어택은 축적된 라이브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여름 신세계 업데이트와 이번 겨울 꿀잼 업데이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용자층 확대에 나섰다.
현재 게임하이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게임하이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새로운 총싸움게임(FPS) 서든어택의 후속작을 개발중이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첫 모바일 프로젝트인 '몬몬몬'을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최근에는 넥스토릭과의 합병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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