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지난해 IT 업계의 화두로 등장한 스마트시계가 올해 출하량 800만대를 달성하며 오는 2017년까지 성장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매셔블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는 스마트시계 출하량이 올해 800만대에 달할 전망이며 2015년까지 2천300만대, 2017년까지 4천5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스마트시계와 피트니스 트래킹 손목밴드를 모두 포함한 손목착용형 웨어러블 기기는 올해 1천7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피트니스 트래킹 손목밴드는 피빗(Fibit)이 점유율 58%로 1위를 차지했고 조본업(Jawbone UP)이 21%, 나이키의 퓨얼밴드(Fuelband)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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