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GS리테일이 지난 10일 GS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서비스가 우수한 GS25 경영주와 GS리테일 직원 220명을 초청해 '서비스페스티발'을 진행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서비스와 관련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선정된 서비스 우수 경영주와 직원 220명을 초청, CEO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참석해 함께 축제를 즐기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CEO는 서비스 마인드로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내외부 고객 만족에 큰 기여를 한 경영주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또 초대된 경영주와 직원들은 CEO, 임원들과 함께 외부 강사 강연, 경영주와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준비한 공연, 경영주 이야기를 담은 감동영상,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기분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GS25 오수경 경영주는 "고객을 향해 미소 지으며 즐겁게 일했을 뿐인데 이렇게 서비스페스티발에 초대를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GS리테일의 진정한 파트너가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김정섭 서비스혁신총괄팀장은 "이 행사는 단순히 실적에 대한 포상 개념이 아니라, 서비스를 바라보는 GS리테일의 마음"이라며 "서비스페스티발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서비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경영주, CEO, 임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GS리테일만이 가진 차별화된 긍정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서비스페스티발 외에도 매년 2번씩 각 팀별로 서로의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서비스 올림픽,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 만족에 앞장선 경영주와 임직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스타 해외연수 등 서비스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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