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윤소프트(대표 윤석오)는 신개념 조르기 모바일 앱 '쫄라요'를 5일 공개했다. 앱 출시기념으로 매일 조르기에 성공한 선착순 100명에게 롯데리아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쫄라요 공식 홈페이지(www.zzollay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회사 윤석오 대표는 "기존 조르기 방식과 달리 조르는 사람과 사주는 사람이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앱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방식이 조르기를 당한 사람이 상품을 다시 주문해서 선물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구조였다면, 쫄라요는 조르는 사람이 주문하고 사주는 사람은 결제만 하면 되는 간편한 구조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사달라고 졸라 실시간 후원결제를 받는데 성공하면 된다.
회사측은 당장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어 원하는 음식을 사 먹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점을 찾은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도 하기 때문에 서빙 인력의 이동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 회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소비습관을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교육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쫄라닷컴도 개설할 계획이다.
/생활경제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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