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3일 파리바게뜨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관련 제품 70여종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콜릿 제품들은 화려한 플라워 디자인과 함께 '꽃말'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빨간색 튤립은 '영원한 사랑', 백합은 '순수한 사랑', 작약은 '수줍은 사랑'을 의미하는 등 꽃말과 함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초콜릿 모양도 화사한 꽃으로 디자인돼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풍긴다.
'블루밍 플라워'는 '달콤한 꽃 한 송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다. 패키지 마다 장미, 델피니움, 라넌큘러스가 한 송이씩 그려져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가나슈로 채워진 초콜릿 '하트 블로섬'은 하트 모양 패키지에 '고결한 사랑'을 뜻하는 동백꽃이 그려져 있다. '러브버드'는 62% 카카오쉘에 초코필링을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의 맛을 선사한다.
또 파리바게뜨는 딸기와 우유푸딩이 어우러진 달콤한 맛과 사랑스러운 플라워 초콜릿 장식이 더해진 '러브 플라워'를 비롯, '블루밍 러브' 등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꽃말과 발렌타인데이 제품을 선택한 뒤 문자를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해피콘 3천원권 등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제품들은 화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초콜릿을 다양화하면서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사랑의 꽃말을 담은 이 제품들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달콤한 행복을 피워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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