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2014년은 글로벌 기업 LG CNS의 새 역사를 쓰는 해다"
LG CNS가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리더 멜트인(Melt-in)' 행사에서 LG CNS 임원과 프로젝트 매니저, 팀장 등 리더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에는 글로벌 기업 LG CNS의 새 역사를 쓰자"면서 "연초부터 해외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행사에는 본사와 미주, 유럽, 중국, 중동 등 LG CNS의 11개 해외 거점 법인장과 모든 자회사 임원들이 참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빠른 성과 창출 결의를 다졌다.
김대훈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해외사업 성과 가속화를 주문하며 ▲위기의식 재무장 ▲솔루션 기반 해외사업의 빠른 성과 창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당부했다.
김대훈 대표는 "2014년 국내 IT시장의 어려움과 해외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위기 상황에서 모든 리더들이 위기 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면서 "사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자체 솔루션이 준비된 만큼 올해는 해외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김관용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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