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이마트 죽전점을 마지막으로 자사 서비스센터가 이마트 15개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팬택은 기존 서비스센터 87개점에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추가해 전국적으로 총 102개점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팬택은 용인시 수지구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대학교, 기업 등이 입주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팬택 서비스 센터 열다섯번째 입점 지점을 이마트 죽전점으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서비스센터 첫 입점 이후 약 2개월 동안 팬택은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경북 경산, 경남 양산 등 지방 중소도시의 이마트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켰다.
팬택 이마트 서비스센터는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해 요일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대신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수리가 완료되면 대여폰을 통해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해 고객의 시간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팬택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들은 새롭게 태어난 팬택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을 갖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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