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PC 온라인 캐주얼 UCC 슈팅 게임 '브릭포스'(개발사 이엑스이게임즈)가 28일 오후 3시 첫 번째 테스트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지난 2012년 10월 '브릭포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해왔다.
이 게임은 제한 시간 동안 상대 팀보다 더 많은 킬수를 올리면 승리하는 팀전 목표물을 폭파 시켜야 하는 공격팀과 지켜야 하는 방어팀이 대결하는 폭파전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인다.
특히 전투를 즐기는 중에 실시간으로 맵을 편집하며 긴박감 넘치는 전략 대결을 펼치는 배틀브릭 모드와 빌드건을 사용해 맵을 짓고 부숴 상대 캐릭터를 떨어뜨리는 번지 모드는 '브릭포스'만의 핵심 콘텐츠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형 방식으로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12월1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계속되며 목,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10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은 '브릭포스'의 첫 테스트를 기념, 오는 12월1일(일)까지 게임 내에서 맵을 만들어 등록하면 인기 투표 결과에 따라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 관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맵 디자인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남기는 이용자들 중 일정 인원을 뽑아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브릭포스에는 전투의 재미는 물론 이용자 누구나 게임 개발자가 돼 맵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맛도 있다"며 "기존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올 겨울을 강타할 '브릭포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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