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글로벌 보안업체 타이코의 한국법인인 ADT시큐리티(대표 저스틴 리)가 삼성카드와 제휴해 도난방지솔루션을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형 매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월 6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도난방지솔루션 상품을 최대 36개월 할부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ADT시큐리티의 도난방지솔루션 '센서매틱'은 부착형 도난방지용 태그(EAS)와 라벨, 매장 출입구 설치용 도난방지시스템 안테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 상품은 ▲기본 안테나와 태그, 라벨로 구성된 알뜰세트(월 6만원부터) ▲분리기 혹은 소거기를 추가한 실속세트(월 9만원부터) ▲고급형 울트라 포스트로 구성된 울트라세트(월 9만원부터)로 매장 규모 및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패키지 상품은 무상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도난방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가이드를 제공한다. 할부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무상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저스틴 리 ADT시큐리티 대표는 "소규모 매장이나 고가 브랜드 매장의 경우 도난과 분실 사고는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이 된다"며 "이번에 선보인 할부 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으로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 및 설치 문의는 전화(1544-0580)나 홈페이지(www.adtsecurity.co.kr)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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