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28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에서 전국랭킹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국랭킹시스템을 비롯해 주사위 심리테스트, 행운아이템 강화, 클로버 선물점수보상, 북마크 친구등록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포함한다.
전국랭킹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북마크 시스템으로 카카오 친구 외의 플레이 상대를 친구로 등록해 전국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1주일 단위로 갱신되는 전국민 랭킹포인트를 통해 최대 다이아 1천개 등 푸짐한 랭킹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또 개인전 랜덤 매칭 시에도 이용자가 1대1, 2대2 등 선택이 가능해졌고 행운아이템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주사위 심리 테스트를 치른 이용자에게 성향에 맞는 주사위를 추천하고 이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모두의 마블은 출시 5개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몬스터 길들이기'에 이어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마켓인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둬 진행했고 향후에도 모드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달 3일까지 할로윈 호박, 유령 등의 캐릭터 카드와 할로윈 주사위를 선보이는 등 할로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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