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이승기와 이서진을 앞세워 2년만에 대대적인 공중파 광고를 실시한다.
10월 2일부터 전파를 타는 TV 광고는 현재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차별점인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위메프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사 고객만의 혜택을 특유의 색깔과 위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 초반부터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10월부터 시작되는 TV 광고와 함께 '언제나 최저가 위메프' 라는 전사적 통합 마케팅을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광고는 신(新)·구(舊) 짐꾼간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이서진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의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짐꾼으로 출연,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으로 호평 받았다.
이승기는 '꽃보다 할배' 후속편인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여배우 특집(가제)'의 새로운 짐꾼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이승기, 이서진과 함께 위메프가 갖고 있는 쇼핑에 대한 철학과 소비자 혜택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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