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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방송작가 및 PD 대상 유적지 탐방


창작 아이디어 발굴 위한 워크숍 개최

[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방송작가와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한국적 문화자원을 활용한 방송 콘텐츠 소재 및 아이디어 발굴' 현장 워크숍을 오는 19∼20일과 28∼29일 각각 경남 남해군과 강원 평창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적지 탐방과 더불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쓴 명사들의 현장특강 등으로 이루어진다.

1차 남해군 워크숍에서는 '김만중, 유배지에서 이상향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남해 유배문학관 김성철 관장의 '구운몽의 낭만과 자유'에 대한 강의와 남해군 일대의 문화자원에 대한 '해설이 있는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 평창군 워크숍은 강원도 평창의 감자꽃 스튜디오에서 '평창 산골마을의 소소한 삶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 곳의 지역문화 소개가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원일기'의 김오민 작가, 영화 '편지'의 신선희 작가, '건축학개론'과 '부러진 화살'의 권양헌 PD, 드라마 '그래도 당신'의 박언희 작가, '청담동 앨리스'의 김지운 작가 등이 참석한다.

한콘진 방송영상산업팀 성임경 팀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문화 등 한국적 문화자원이 방송 창작 소재로 개발돼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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