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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SW·시스템 개발자 '한 자리에'


휴먼 네트워크 형성 위한 '제17회 임베디드 클럽' 개최

[김국배기자] 임베디드소프트웨어(SW) 및 시스템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개발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대표 이호수)는 11일 밤 서울 삼성동에서 국내 임베디드 SW와 시스템 개발자들의 휴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17회 임베디드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영준 실장은 글로벌 커뮤니티인 '리눅스 파운데이션'의 최근 근황에 대해 발표하며 커뮤니티 간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ETRI 차정은 박사는 임베디드 커뮤니티 '오픈시드(OpenSEED)'의 전년도 활동 내역과 올해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2회씩 개최돼 개발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다.

한편,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는 지난 3월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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