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신작 온라인게임 '미스틱파이터'가 첫 비공개 테스트로 게이머들의 평가대에 오른다. 크리티카와 던전스트라이커로 이어진 액션게임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CJ E&M 넷마블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다담게임이 개발한 액션게임 미스틱파이터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로 호쾌하고 빠른 타격감과 액션을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서 '뱀프', '검사', '전투로봇(AF)' 캐릭터 3종과 각 캐릭터마다 2개의 전직 캐릭터, 30여개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스테이지를 비롯한 총 35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움직이는 보트를 넘나들며 적을 추격하거나 실시간으로 바닥이 무너지며 지형이 바뀌는 등 단조로운 플레이의 지루함을 해소한 차별화된 스테이지는 게임의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미스틱파이터는 2D 게임만의 빠른 속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한 최고의 액션성을 가진 게임이라고 자신한다"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온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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