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EOS M의 신규 펌웨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AF 속도를 업그레이드시켰다. 펌웨어를 적용하면 한층 빠르고 쾌적한 촬영이 가능해져 사용자들이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신형 렌즈도 함께 출시했다. 신형 렌즈 'EF-M 11-22mm f/4-5.6 IS STM'는 광각 계열의 줌렌즈로 흔들림 보정(IS) 기능이 탑재됐다. '스테핑 모터'(STM)를 통해 부드럽고 빠른 AF의 구동도 가능하다.
캐논은 향상된 성능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EOS M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캐논은 오는 8월15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EOS M을 구매하고 8월22일까지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스피드라이트 90EX' 또는 정품 배터리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캐논은 또, 지난 1일부로 EOS M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인하된 제품 가격은 EOS M 18-55mm STM 킷 57만8천원, EOS M 22mm STM 킷 52만8천원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이 향상된 성능과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EOS M을 구입하고 푸짐한 사은품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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