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 VD사업부장 김현석 부사장이 제3대 스마트TV포럼 의장직을 연임한다.
스마트TV포럼(의장 김현석)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4회 스마트TV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TV 제조사는 물론 방송사(KBS, MBC, EBS), 통신사(KT, SKB), 연구소(KETI, ETRI),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김현석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제3대 스마트TV포럼 의장으로 단독 추대돼 선임될 예정이다.
김현석 스마트TV포럼 의장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포틀랜드주립대학교대학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VD사업부 개발팀장, 상품전략팀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VD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김현석 의장은 의장수락 인사말에서 "2013년 스마트TV 트랜드 및 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피력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ETRI 김흥남 원장, KETI 김경원 원장,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 KT 김형욱 본부장,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이충호 부회장, 광운대학교 정광수 교수 등의 부의장 선임과 20여명의 운영위원, 감사 선임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2012년도 사업실적 및 2013년 사업계획'을 확정 의결하고, KT경제경영연구소의 송민정 수석의 "HTML5와 클라우드로 본 스마트미디어 전략" 강연이 예정돼 있다.
박웅서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