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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SK플래닛, 고교생 앱개발자 육성


'스마트틴 앱 챌린지' 개최

[민혜정기자]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2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본사 T타워에서 'Smarteen App Challenge 2013'(스마트틴 앱 챌린지 2013)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의 학교장, 지도교사, 후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틴 앱 챌리지'는 지난 2년간 진행했던 '특성화고 앱개발 경진대회'를 발전시킨 것이다. '스마트틴 앱 챌린지 2013'에는 일반고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웹 서비스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이 대회는 아이디어 독창성과 구현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100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100개팀은 6주간 사업계획 구체화 후 중간 발표평가를 거친다. 2차 50개팀에 선정되면 전문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 3개월간 집중 지원을 받고 최종 결선에 도전할 수 있다. 최종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팀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중기청 백운만 창업벤처국장은 "창조경제와 스마트 비즈니스의 핵심인 모바일 앱 창업을 적극 돕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김영철 CFO(최고재무책임자)도 "SK플래닛과 협락사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충해 청소년 개발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4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오는 5월19일까지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민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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