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라는 새로운 사업으로 '롯데 피트인(FITIN)'이란 브랜드를 16일 공개했다.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는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지역기반의 트렌드를 글로벌 트렌드로 만들어가겠다는 신개념 유통 비즈니스를 뜻한다.
'피트인(FITIN)'은 고객에게 '꼭 맞는', 상권의 지역적 특성에 '잘 들어맞는', 또 최신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는' 등의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피트인(FITIN)' 브랜드를 내세워 5월 말 동대문점을 처음으로 오픈한다. 지하3층~지상8층, 영업면적 약 5천500여평 규모로 총 190여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앞으로 롯데자산개발은 지역밀착형 스타일큐브 '피트인(FITIN)'를 통해 패션업계와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새로운 패션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준원 롯데자산개발 리테일운영사업부문장은 "피트인을 통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스타일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소개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패션업계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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